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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이 높은, 그러나 다들 간다는 맘블리 프리미엄 산모교실 직접다녀온 후기!

 

이날도 갈까말까 엄청난고민을 수없이하고 발걸음을 옮긴 어느 쌀쌀해지는 날.

10월10일 임산부의 날에 열린 맘블리 산모교실. 가기전에 그리고 신청하기전에 여긴어떨까 후기를 찾아보곤 하는데

처음간 하트맘은 일단 매우 대만족 부산에 처음이였다곤 하는데 또 와줬으면 하는 바람이였다.

 

하지만 맘블리는 괜찮다던사람을 눈에 꼽을 정도였고 다를 선물때문에간다길래

일단 나는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이고 사은품이 탐이 난것도 솔직히 반은 그랬다 ㅋㅋㅋ 그래서

진짜 정 별로면 후기는 적지말자 했는데 쓴다 ㅋㅋ

 

처음간 하트맘때는 너어어어무 사람이 많아서 한 30분 일찍갔다

그리 먼거리가 아니여서 걸어갔는데 30분은 족히 걸었다;;; 몰랐네잉;;

 

 

넘나 일찍도착해서 웨딩홀에 앉아서 기다려달래서 기다렸다

정각이 되어 시작한 본인확인과 유인물을 나눠주었다 성질이 급한나는 그말을 듣자말자 벌떡일어나

달라고 섯다 ㅋㅋㅋ 미리한것이 아니라 정각에 시작해놓으니 사람들이 꾀모여서

기다리기가 싫었다 ㅠㅠ 물 대신 오렌지주스와 유인물.

사실나는 저기보이는 바디슈트가 가지고싶었는데 이번달부터 안주는거같다 ㅠㅠ 후원사가 바뀌었다고했나?

뭔가 계약이 제대로 체결이 안된듯한거 같았다

 

받았는데 바로 입장이 아니라 옆에 보험?제태크?설계사 분들이 계신곳으로 들어가서 두명씩 앉았다

간단한 인적사항과 임신주수, 태아보험 유,무 재설계를 원하는지 물어보는거 같았다

나는 아직 들어놓지 않았기때문에 긴장하고있었는데(강요할까봐) 딱히 말을 덧붙이거나 하시지는 않았다

 

 

이게바로 이번 맘블리 산모교실 선물.

유모차랑 카시트에 올리는 방석?씌우기? 개념인듯한(정확한이름이;;)베개.

딱봐도 수량이 적었다 아니나다를까 전원다 못줘서 일부는 택배를 보내주겠단다 ㅠㅠ

택배는 또 기다려야하고 하 ㅠㅠ 걱정이 되서 끝나자 마자 거의 뛰어나갔다 그래도 내뒤에서 10명도 체 되지않아서 끊겼다 ㅠㅠ

한 삼분의 일만 받은듯 아 나올때 처음받았던거에 이름이랑 연락처를 적어서 줘야 준다는데 볼펜은 주지않고

적어서 달란다;; 난 볼펜이 없었고 다른 맘들은 적느라고 좀 늦게 나온것도 있었다

난 그냥 당당히 가서 직원한테 볼펜이 없다고 달라고 적고 난후 받아왔다 ㅎㅎ

 

 

무튼 그건 나중에 모든 강의가 끝난 이야기.

1부는 경제이야기인 제테크였다 그전에 분위기를 살리겠다고 남자직원분이 밤부베베 손수건이 5장이나 들었다는걸 봉투에 넣어서

질문에 답하거나 맞추면 주었는데 ㅠㅠ 용기내어 말할껄 받지 못해 아쉬웠다 그리고 제태크시간에도 많이 들고와서

질문에 답하거나하면 주었다 근데 무슨 제태크이야기를 한시간 넘게;; 해서 엉덩이가 빠지는줄;;

강사는 열정적이였고 혹하게하는 내용이였고 필요해보였다 그러나 역시나 오늘까지입니다. 오늘만을 위해 가져온 특약입니다라는 말을 듣자

아 패스 ㅋㅋ 아무리 좋더라도 저런말을 들으면 상술같단말이지

 

강의마지막 초코바를 하나씩나눠주며 원하시는분은 적어서 가까운직원에게 주라는 말과함께 종이도 같이 받았다

쉬는시간은 20분 그러나 마치는시간은 정해져있었는데 마치기까지 20분?남짓남았었다

 

 

산모교실가는 이유가 다들 인터넷에서 알수없었던 이야기들이나

팁들을 알고자 가는것인데 짧은시간만 남았던 2부는 태교와 모유수유 그리고 아.. 기억도 나지않는다 3가지였는데

그만큼 진도를 다나가지않아서 모르겠다 태교부분만 겨우 나갔었다 다른산모들이 원했던 모유수유는 시간상 패스

왜 앉아있었나 싶었다 그도 그럴게 태교도 그냥 수박 겉 핥기식. 누구나 알법한 얇팍한 지식으로 우리에게

강의를 했었다 하.. 누구들은 강사만 잘만나면 들을만 했다던 맘블리산모교실 딱 그런짝.

 

맘블리는 한번 참여하면 다시는 갈수없다 가더라도 몸만. 선물은 받아올수 없다는점.

그래서 다시는 갈수없겠지만 둘째가 생긴다하더라도 갈지안갈지는 미지수.

강요는 전혀없었지만 너무 길었던 제태크강의 우리는 제태크도 좋지만 좋은 엄마 부모가 되기위해 들으러 온것인데

아무리 별내용없더라도 제일중요한부분이 시간이 부족하단 이유로 급하게 마무리라니.

최소한의 우리에게 양해를 구하고 들을사람은 남으라고 했으면 난 남았을것이다

 

사실 후기 안쓸려고했지만 받은게 있기에 하지만 다음부터는 조금 줄여주셨으면합니다

아니면 다른강의장을 빌려주세요 웨딩홀말구요 엉덩이가 너무너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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